불판세척기 힘안들이고 불판 닦으려면 필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맨날 힘들다 찡찡했는데 
드디어 살아돌아왔달까..^^;

사실 얼마전에 가게에
식기세척기겸용  
불판세척기 설치를 하게 되었는데 
이게 저희 가게 인건비를 잘 잡아주더라구요.
이제 드디어 안정된 사실~~!.
블로거인 제가 생생한 현장 담아와 
잇님들에게도 알려드리려고 포스팅 하게 됬어요

 

저희 가게에 고질적인 문제라면
장사가 잘되도 정말 
운영비 지출이 커서 남는 게 진짜 
제 월급수준인거죠;;;
그렇다보니 오히려 세금은
카드로 내고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랄까요;;;;

제가 종업원 입장에서 일할땐
최저시급 얼마나 오르나 맨날 
목을 빼고 연말을 기다려왔는데 
제가 가게를 직접시작하고서 그래도 6천원대는
견딜만 했거든요~!
약간 모자라게 주는 느낌이란
미안한 마음도 늘 들었었구요.

근데 매년 인상되다가 8350원되고;
2020년까지 1만원 목표로 한다고 하니;
앞으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은 
더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겠더라구요;

 

그렇다고 나라에서 정한 최저임금의 규정을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그만큼 받아야 넉넉한게 아니라 
간신히 생계유지가 되는 꼴이니까요;
어쩔 수 없이 저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요식업에 종사하는 지인들을 만나서 
물어보기도 하고 검색을 하던중에 
한 글을 보게 되었는데 

초음파식기세척기가 불판세척기 겸용으로
사용이 되어서 인건비 절약이 
많이 된다는 내용이였어요!!! 

저희 가게에 필요한거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게 되었는데 
최종 세가지 모델을 두고 고심하다가 
요즘 요식업하는 분들 사이에서 
세척력 ? 기술력 인정받아 입소문 타는
브랜드인 쿠스텐으로 마음이 더 기울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저는 의문도 있었어요.
저는 기존에 수압식 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거로 인해서 인건비 절약은 별로 안됬거든요.

그런데 그건 방식의 차이 때문이였던 것 같기도 해요.
수압식의 경우에는 물의 압력으로 
설거지를 하는건데…

애벌세척이 정말 꼭 필요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애벌세척이 사실 
설거지나 다름 없잖아요;;;
그래서 거의 설거지 해서 
다시 넣어서 세척. 헹굼.건조로만
사용하게 되니까 사람이 꼭 있긴 있어야 
되더라구요. 

그런데 초음파 방식은 
애벌세척도 전혀 필요없고~
그냥 음식물만 비워주고 바로 담구면 되는거라
그런 번거로움을 줄였고,
식기세척외에 야채과일세척과 불판도 
닦을 수 있는 다용도라서 
인건비를 줄여주는게 확실하다 싶더라구요. 

디자인도 너무 튀지 않고요~
주방에 그냥 놓을 수 있는 
블랙컬러 바탕에 골드 포인트가 있어서
어디 놔도 예쁘겠더라구요.

 

저희 주방은 심미적인 것보다는
실용적인 것에 기초를 두어서 
별로 큰 의미는 없었지만 
알려드리는 거구요!!

저는 수압식만 사용해봐서
초음파 방식이 낯설었는데 
초음파가 수세미질을 대신해준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싱크볼에 물을 받아서 
세제를 넣고 버튼만 작동하면
초음파가 미세기포를 만들어서 
그릇 사이사이를 다니면서 씻어주는 거더라구요.
그러니 굳이 수세미 질을 할 필요가 없달까요!?

심지어 설치나오신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셨고
 전문적이 신 것 같았어요.
다른 회사랑 비교해서 
더 좋은 장점을 강조하시는 게 아니라
기술 특징을 잘 설명해주시고요~

심지어 설치하는 동안 
전기 측정하시는 기계?
같은거로 측정도 하시면서 설치해주셨는데 
아무래도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안전적인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써주신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제가 쿠스텐으로 마음이 기울었던 이유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초음파방식의
세척기 기술에 대해 특허를 가지고 있어서
뭔가 다른데보다 좀 더 기술적으로 좋지않나!?
이런 생각을 했었고요.

그런데 거기에 독일 기술력을 더했다고하니
더 신뢰가 갔던 것도 있었는데 
기술적으로는 아무튼 좋겠구나~싶었던 쿠스텐
제가 실제로 써보니 설거지가 정말 
잘 되더라구요. 

사실저는 불판세척하는게 
그간 워낙 힘들었던 터라 
불판세척을 좀더 편하게 하고 싶었거든요.

그동안은 물을 끓여서
세제랑 같이 불판을 담궜다가 
철수세미로 무한정 문지르며 닦기도하고-
정 너무 힘들때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불판세척공장에 보내서 세척해오기도 했는데 

자꾸 자극적으로 긁어가며 세척하다보니
코팅도 금방 벗겨지고,
재코팅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
좀 다른 방법을 찾았거든요 . 

근데 쿠스텐으로 세척하면 불판이 100%
닦이는 것은 아니지만 
기름기도 제거되고 한 80%정도는 닦이기
때문에 저는 남은 20%만 노력해주면되서
한결 수월해졌어요. 

설거지가 잘되는 초음파대가 있다는데 
설명해주신 초음파 두군데를 
조절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유리컵 같은거는 낮은강도로 하고 
저희 일반적으로 쓰는
멜라민식기는 보통강도로
불판 경우엔 쎈강도로 한달까요?

이런 조절이 본체에서도 가능하지만
IOT시대라더니 스마트폰으로도 되는게 
좋더라구요!!

이 초음파 나오는 부분이 한군데가 아니라 
하단이랑 측면 여러군데 분포되어 있는데 
그래서 인지 그릇에 안닿는 곳 없이 
360도 깨끗하게 씻기더라구요~~~

초음파가 하단과 측면에 있어서 
서로 설거지를 끝내고 가운데서 만나
상쇄되는 공진현상이 일어나 작동음도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체감하는거는 전자레인지 정도에요
진공청소기보다 안들리는?
실제로 60?65dB정도이니 참고하세용~~!

저희는 가게에서 야채과일 세척도 
매일매일 쿠스텐으로 하고 있는데 
가게서 쓰는 채소들 제법 되잖아요
그 부분 세척이 진짜 간편해져서 좋네요. 

심지어 세척이 그냥 되는게 아니라
초음파로 미세한 흙~ 먼지들도 잘 털어주고 
잔류농약 걱정까지 없이 씻어주는 터라 
편하고 좋은데 안심까지 되더라구요. 

이게 진짜 효자인게 –
아침에 채소는 몽땅 쿠스텐으로 씻고 
저는 다른 준비들을 할 수 있으니 시간이 
많이 벌리고 – 이런부분에서 인건비가 
아껴지는 거구나 체감하기도 해요!

 

제가 실제로 사용하면서 좀 아쉬운 거는 
헹굼이나 건조가 안되는 부분인데요. 
쿠스텐은 초음파로 씻어주는거지
헹굼은 별도로 해야되거든요. 


그래도 애벌세척없이 바로 사용되니
시간은 더 단축되고 있어서 다행이고요.
건조의 경우에는 저희 주방이 불을 많이 써서
그릇 엎어두기만 하면 날아가듯 물이 금방
바르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주방에 건조기가 있어서 
그닥 불편을 느끼진 않으나
객관적으로 그렇다는 거니 참고하세용~

독일에서 히팅기술이 도입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도입된 모델로 구매했는데 
세척이 가장 잘되는 온도를
유지하며 세척을 해줘서 그런지
정말 만족하네요.

금액은 기존모델이랑 50만원정도
차이 났던 것 같은데 참고하시고요!!!

초음파식기세척기 불판세척기
겸용으로 사용하며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설거지 인데, 그부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오늘 이렇게 포스팅도 안했을 것 같아요.

저희처럼 기름기 많은 집도 
설거지 정말 잘되어서 
만족하고 쓰게 되니 
이렇게 포스팅도 하게되네요. 


사실 처음에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편이라
고민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설거지에, 불판도 닦고,
과일야채 잔류농약 걱정없이 세척까지 해주니 

인건비 절약이 되게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3개월이 안되어서 
기계값 회수 했달까요!?
다른 분들은 상황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겠네용~

처음엔 망설였지만 망설인 시간이 
후회되는 정도에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할부라던지~ 렌탈 같은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게 하면서 
하루종일 서 있고 일하는 거..
잠이 부족한거.. 
이런게 힘든건 별거 아니더라구요.

진짜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가는데 
장사도 이제 나름 자리 잡혀서 
매출도 꽤 오른편인데 

어디서 돈이 줄줄 세는건지..
매달 월세에 재료비에…
공과금내고 애들월급 넣어주면..
저도 간신히 월급으로 가지고 가는 수준인데 
심지어 그래서 부가세며~ 종합소득세는 
카드로 내는 지경이였다니까요;;;;

 

 

그런데 인건비 라는게 
이제 동결된다는 보장은 없고 
2020년까지 10000원으로 올린다고 했는데;
정책이 100% 실현되지는 않더라도 
물가가 매년 오르는거 생각하고 
최저임금도 매년 오른거 생각하면 
언젠가 최저시급 1만원 시대가 온다는거죠..

지금보다 부담이 훨씬 커질텐데요..
그런점에서 장기적으로 부담되는 부분을
줄여주고 아껴주었네요. 

9시간x8350원 한달 내내라면
200만원이 훨씬 넘잖아요;;
1인만 아껴도 200만원이 아껴지는데 
이게 연간으로 하면 2400만원인거죠;;
1인이 아니라 2인이 아껴진다면;;..!

이렇게 생각하니까 
진짜 하루라도 빨리 써야겠더라구요.

사실 인건비는 매년 오른다죠;
1만원 시대가 온다고 하죠.
뉴스를 봐도 한숨만 나오고
막막했던 문제거든요..

오죽했으면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고 
저혼자 머리싸매다가 검색도 해보고 했겠어요;
생각보다 답은 어렵지 않더라구요.

주방 시스템을 반자동화로 만드는게 답인듯해요.
그런 점에서 진짜 손이 덜가는게 
인건비 줄이는 묘책아닐까 싶어요.

저는 인건비만 줄어든게 아니라 
심지어 수도세.전기세도 많이 아껴져서.
거의 하루에 4800원으로 
유지비 들더라구요~~!!!
한시간에 8350원인 알바보다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하루종일 설거지 다해주니;
이거야 말로 가심비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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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분들 
방문해보시라고 링크남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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